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마지막을 향해 가는 스토리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14화를 지난 현재, 오수재(서현진 분)와 TK그룹 사이에 숨겨진 과거가 하나씩 공개되며 복수가 예고 되고 있다. 14화에서 오수재는 자신의 딸이 살아서 TK그룹의 손녀로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최태국(허준호 분)TK회장은 아이에 관련된 내용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오수재와 작성하여 서명한다. 그러나, 오수재는 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로 인해 아이를 잃게 되고, 수술실 안에서 오열하게 된다.
TK의 손녀 장례식인 만큼, 관련된 모든 사람이 모이게 된 상황. 악역으로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나타나고, 오수재는 그 곳에 매우 지친 모습으로 나온다. 최태국 회장은 오수재를 향해 “잉크도 채 마르지 않았지만, 내가 지켜줄테니 너도 지켜라”라며 계약서의 내용을 지킬것을 요구했다.

자신의 딸이 죽은 장례식장에서 매정하게 계약을 이야기하는 최태국 회장의 모습에 오수재는 텅 빈 표정으로 마주하고, 이내 돌아섰다.
예고편은 마무리 되었지만, 과연 오수재가 어떤 방식으로 복수를 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드는 대립상황이었다.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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