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억 수익 창출한 권상우, 부동산 오른 근황

배우 권상우가 7년 전 매입한 땅값이 6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권상우가 서울 성수동에 보유한 세차장에 대해 다뤘다.

권상우는 2015년 4월 성수동에 있는 대지면적 946㎡, 연면적 588㎡ 지상 2층 규모 공장을 80억원에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에는 매입가의 62.5%인 약 50억원(채권최고액 60억원)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티비엔 스토리 tvN STORY

이 장소는 뚝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주변에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권상우가 매입한 시기에는 조금은 낙후돼 있었지만, 개발 가능성을 보고 미리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는 “새 건물을 짓는 등 계획은 없다”며 4년간 땅을 그대로 놔두다 2019년 세차장으로 탈바꿈했다. 연면적 616㎡에 이르는 지상 2층짜리 건물을 새로 세우고, 1층은 세차장, 2층은 소속사 사무실로 쓰고 있다.

출처 : 티비엔 스토리 tvN STORY

권상우가 보유한 땅과 건물의 시세는 2017년 개발 호재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건물값을 제외해도 6배 가까운 차익이 예상된다. 세차장과 맞은편에 있는 대지면적 314㎡ 규모 토지가 161억5000만원에 매물로 나온 것을 고려하면 3배 면적인 권상우의 땅은 48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권상우는 강서구 등촌동과 경기 성남 분당구에도 빌딩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 두 빌딩의 시세는 최소 5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그는 해외 부동산도 가지고 있다. 2008년 호주 최고 휴양지인 골드코스트 중심가의 68층짜리 펜트하우스를 17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출처 : 유튜브 SBS Drama

권상우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특별 출연했다. 주인공 오수재(서현진 역)의 절친한 친구의 남편 역할인데, 둘 다 의사라는 설정으로 나오기 때문에, 서현진이 병실에 입원해 있을 때 잠시 들러 얼굴을 비추는 역할로 출연했다.

권상우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유튜브 SBS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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