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의 절친으로 나온 동그라미

드라마 주제는 자극적일수록, 등장인물들이 화려할수록 성공확률이 높다는 인식 아래 다양한 이혼물, 법정물, 로맨스물, 복수물이 쏟아져 나왔지만, 2022년 상반기를 점령한 드라마는 “순수”하고 “자극없는” 힐링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기존에 한국 드라마들이 장애인, 가족애 등을 코드로 쓸때는 감동과 짠함, 어쨋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기승전 사랑으로 마무리 되었던데 반해, 똑같은 코드가 들어가있지만, 과하지 않고, 답없이 착하기만 한 고구마 캐릭터 하나 없이도 힐링이 되는 드라마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다.

출처 :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주연 우영우 역할을 맡은 박은빈은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물밀듯이 들어오는 CF와 차기작 대본의 홍수에 쌓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박은빈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우영우의 유일한 단짝 친구로 나온 ‘동TO THE그TO THE라미’ , 주현영이다. 이미 SNL에서 주기자로 유명해지고 있던 주현영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도 가능한 조연으로 인정받았고, 기존 이미지와 더불어 CF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출처 :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현재 주현영이 촬영한 CF는 킥보드, 사탕, 음료수, 영양제, 암호화폐거래 플랫폼 등 10여개로 추측된다. 현재 게제된 CF가 기준이고, 향후에 방송될 CF와 다른것을 포함하면 주현영의 인기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다작이 아닌 CF다작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주현영은 주연인 박은빈보다도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출처 : 유튜브 멘토스
출처 : 유튜브 멘토스

특히 전작인 SNL 코리아 ‘주기자’ 역할을 모티브로 AI 스타트업 스켈터랩스·네오사피엔스·에이스토리·에이아이엠씨 등 4개 사가 협력해 ‘AI 주현영’을 개발한다는 소식까지 있었다.

네오사피엔스는 주현영의 AI 아바타를 만들고 스켈터랩스는 AI 챗봇 기능을 제공한다. 글로벌 콘텐츠 회사 에이스토리와 주현영의 소속사 에이아이엠씨(AIMC)는 콘텐츠 기획과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출처 : 주현영 인스타그램

주현영의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인 수목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연급으로도 등장하는 주현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주현영 인스타그램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1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