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 SNS에 올린 근황
MBN 대표 연애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 가장 인기있는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이아영이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이아영은 작년 ‘돌싱글즈’ 출연 당시 남성 출연자 추성연과 동거 후 최종선택을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올해 초, 두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공개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나 공개 열애 3개월만인 8월 초 결별을 밝혔다.
그러던 중 최근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새 연인인지 재결합인지에 대한 팔로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에서 이아영은 엘리베이터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다정한 거울 셀카와 함께 “장거리 극혐하던 내가 어쩌다가.. 그래봤자 서울-천안이지만”이라는 메세지를 덧붙였다.
한 팬의 “다시 연애하시는건가요?”라는 질문에 이아영은 “네.. 헤어진게 기사까지 나가는 바람에 부끄러워서 말씀 못드리고 라방도 어찌해야할지 몰라 미뤘는데 껌딱지랑 다시 만나요! 오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차도 껌딱지가 바꾼겁니다. 새로운 남자 아니에요”라고 해명하며 새 연인설을 일축했다.
또한 이아영은 한 팔로워가 “언니 왠지 남친 다시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맞았어! 다시 만나는 것 축하드려요” 라는 내용의 메세지에 “ 다들 우리 진짜 예쁘게 봐주셨구나. 재결합 잔치라도 열어야할 판이에요 지금.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답변을 남기며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 사실을 인정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서울로 이사오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설문을 따르려 했는데 서울 천안 박빙으로 천안이 표가 많이 나왔다”며 천안으로 이사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와 함께 천안 이사로 인한 바쁜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아영은 ‘돌싱글즈1’에서 카지노 딜러와 맥심 모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에 배우 신소율을 닮은 얼굴과 글래머러스 한 몸매, 딸을 비양육 중인 돌싱녀임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돌싱글즈’ 출연 당시 전남편의 폭언을 폭로해 논란에 휩싸이며 해명과 사과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