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 배우활동 하는 근황

2019년 5월,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공식 해체 했다. 그룹의 센터이자 비주얼, 서브보컬을 담당했던 멤버 ‘나라’는 활동명을 ‘권나라’로 변경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헬로비너스는 사실 성공한 걸그룹은 아니었다. 오히려 성공하지 못한 아이돌 그룹이었다. 이렇다한 히트곡도 기억나지 않고, 멤버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권나라 혼자서 사실상 그룹을 하드캐리 했다는 평도 듣는다.

결국 7년간의 아이돌 활동을 종료한 권나라는, 원래부터 꿈꿨던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사실 아이돌 가수 데뷔 전에도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었기에,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한다.

그룹활동을 하면서 드라마에 간간이 단역으로 얼굴을 비추다가 2017년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2018년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조연, 2020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연을 맡으며 주조연급 연기자로 성장했다.

권나라는 우월한 신체비율을 가진것으로 유명한데, 아이돌로 활동할 당시에도 ‘탈아이돌 급’신체비율과 외모로 유명했다. 데뷔 전 ‘분당 이나영’으로 통했을만큼, 사는 지역에서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권나라는 최근 tvN 드라마 <불가살>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이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권나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불가살 넷플릭스로 잼있게 봤는데
차기작 잘 나오면 좋겠다
이쁜얼굴 안쓰면 아깝잖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