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헬스하는 근황 SNS에 올린 김C

그룹 뜨거운 감자의 보컬 김C가 이혼 후의 근황을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SNS에서 김C는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며 근육을 키우고 있었다.

깡마른 체형에도 불구하고, 상체 근육운동을 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 관리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김C는 1971년생으로 50세다. 학창시절에 야구선수 활동을 한 덕분에 가늘고 긴 팔을 가지고 있는 그는, 원래 야구선수를 꿈꿨다. 그러나,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하는 것에 실패했고, 서울로 올라와 방황하던 중, 가수 강산에에게 음악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하는 것에 실패했고, 서울로 올라와 방황하던 중, 가수 강산에에게 음악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 1997년 윤도현의 소개로 고범준과 함께 2인조 록밴드 ‘뜨거운 감자’로 활동했다. 이후 힘없고 무표정한 특유의 얼굴과 은근한 입담으로 윤도현, 김제동과 함께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패널로 활동했다.

여론은 한 순간에 뒤집혔고, 기존의 가정적인 이미지와, 무명부터 함께 한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프레임이 씌워져 사실상 반강제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실상은 이미 1년 전인 2013년에 이혼을 한 상태였지만, 기사가 보도된 시점과 그 간의 가정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던 만큼, 여론은 싸늘했다.

이후 김C는 DJ활동과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있고, SNS에는 아들과 딸로 추정되는 아이들의 사진도 간간이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