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이자 유튜버 이말년, 디씨인사이드 저격
구 이말년 현 침착맨 이병건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 ‘침투부’에서 국내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를 저격하는 발언을 해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침착맨은 자신이 기획하고 오픈하려고 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침하넷’이라는 익명 커뮤니티를 준비중인 침착맨은, 지금의 커뮤니티들은 무분별한 패드립들이 난무하는 부분을 지적했다.
특히, “디씨(디씨인사이드의 줄임말)에 대한 불만이 좀 있다”라며 말을 시작했고,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것은 좋은데, 그냥 무분별한 방치 아니냐. 기본적인 가입정보는 있어야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침착맨이 저격한 디씨인사이드는 가입하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다. IP가 공개되지만, 회원가입이 필요한 다른 사이트들에 비하면 접근이 쉽다.
“똥통도 있어야지, 안그러면 넘친다.”라는 말을 지적했고, “옛날에 웹사이트 있었냐. 없었다. 그런데 넘쳤냐. 안 넘쳤다. 그냥 억지다. 전체가 다 실명제로 하면 똥통이 어디로 가? 자기들이 알아서 처리할 거다. 각자 화장실을 만들어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디씨인사이드를 만든 대표인 김유식 대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사실을 되게 좋게 친근하게 느끼는 분이었다. 요즘에 이걸로 고통을 많이 받다 보니까 이게 맞나 싶다”라며 “마지막 자유의 방파제 같이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데 잘못 생각하는 거다”, “사실 방조다. 기본적으로 휴대폰 인증은 해놔야하지 않냐”라고 저격했다.
침착맨은 “디시 유저가 모두 싫으냐? 그건 또 아니다”라며 “디시의 정상인들끼리 익명으로 노는 건 좋다. 근데 이제 좀 너무 멀리 온 것 같다. 근데 웃긴 게 그 익명사이트가 제일 큰 데다. 인터넷에 똥통 하나는 있어야 된다고 해. 근데 그 똥통이 제일 커. 이건 나라 법으로 규제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침착맨은 디씨를 저격한적이 없음 디씨 갤을 저격했지 애미뒤진 기레기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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