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을 휩쓸었던 그들이 돌아온다!
영원한 트렌드세터’ 이효리도 프로젝트곡 참여 소식을 전했고, 강타도 새 앨범을 알렸다. 크라운제이도 무려 5년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이효리

이효리는 프로젝트 곡으로 새 노래를 발매한다. 11일 오후 6시 ‘투트랙 프로젝트’ vol.3 ‘오늘부터 행복한 나’를 공개한다. 특히 해당곡의 세션 피처링으로 남편인 이상순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오늘부터 행복한 나’는 조동익의 맑고 심플한 멜로디와 조동희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이상순의 세련된 기타사운드에 장필순의 아름다운 화음, 이효리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투트랙 프로젝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 조동희와 작곡가 조동익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기획으로,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들려준다.

이효리의 진중한 노래가 기대되는 가운데, 남자 버전은 누가 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타

세기말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유명한 아이돌 H.O.T의 메인보컬이었던 강타가 4번째 솔로 앨범 활동을 예고 했다.

강타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강타의 신곡앨범 발매를 알렸다. 9월 7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강타의 이번 앨범 타이틀은 Eyes On You다.

소식이 공개된 후, 글로벌 팬들은 수많은 댓글을 달았고, 좋아요를 4만개 이상 누르며 강타의 컴백을 환영했다.

정유미와 결혼설 후에 발표된 신곡이기에, 오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크라운제이

서인영과의 우결로 큰화제를 모았던 추억의 반짝 힙합스타 크라운제이도 5년만에 신곡 컴백을 알렸다. 크라운 제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사진을 올렸다.

이미 한국의 힙합은 이전과 많이 달라진 만큼, 크라운제이도 수염을 잔뜩 기른 모습으로 달라진 외모를 보여줬다.

8월 19일에 일찍 공개된 그의 신곡 BUST IT은 화려한 여성 댄서들의 안무와 함께 클럽에서 힙합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크라운제이의 팬들은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형님의 음악 무조건 듣겠습니다!” “10년만에 정식 컴백해서 한국힙합씬에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명곡을 뽑아버렸네” 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그의 컴백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