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주연, 감독 영화 보호자, 포스터 공개

최근 이정재 감독, 주연의 영화 <헌트>로 극장 1위에 등극한 배우 정우성이 이번엔 자신이 감독하고 주연한 영화를 알렸다.

정우성은 자신의 SNS에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SITGES –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of Catalonia)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전에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을 알린 것에 이어 또 다른 소식이다.

영화 <보호자>는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수혁(정우성 분)이 출소 한 후, 오랫동안 사귄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서 자신이 이제 어린 여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조직과의 연을 끊고 싶어하는 수혁이지만, 보스는 아직 그를 풀어줄 생각 없고. 악명 높은 킬러를 고용한다.

결국 수혁의 딸이 킬러에게 인질로 잡히고, 수혁은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는 것이 영화의 줄거리다.

감독이자 주연인 정우성을 비롯하여 김남길, 김준한, 박성웅, 이엘리야 등이 출연하며 <헌트>에 이어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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