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결혼식에서 신랑해프닝쇼 벌인 허경환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즐거운 해프닝이 있었다. 다름아닌 JTBC <최고의 사랑>에서 커플로 나왔던 전 남친(?)허경환이 나타난것! 신랑 등장하듯이 나타난 허경환은 버진로드에서 카메라를 즐겼다.

그러자 뒤에 대기하고 있던 쌍둥이 개그맨이 나서 허경환을 제지했다. 이에 허경환은 놓으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다가 어디론가 순식간에 달려 나갔다. 허경환이 도착한 곳은 바로

장모님이 될 뻔 했던 오나미의 어머니 앞이었다. 오나미 어머니 앞에 무릎꿇고 앉은 허경환은 한 번만 다시 생각해 달라는 제스쳐를 취했고, 오나미의 어머니는 안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허경환은 뒤따라온 쌍둥이 개그맨과 사회를 본 박영진에 의해 끌려 나갔다. 이는 오나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개그맨들이 벌인 해프닝쇼로, 실제 하객들과 양가 부모님들도 즐겁게 참여했다.

진짜 신랑 신부인 박민과 오나미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고, 이를 바라보는 허경환의 슬픈 모습이 개그우먼 김지민의 카메라에 담겼다.

김영철과 김지민은 오나미의 결혼식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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