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표 감동 예능으로 불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20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 퀴즈’는 약 3개월 간의 방학을 갖고 10월 5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10월 5일 재정비 후 첫 방송 선보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요즘 대세 박은빈 출연
tvN의 대표 효자 예능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7월 20일 시즌 3 마지막 방송을 이후로 3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시즌 4로 10월 5일 다시 돌아온다. 그 첫번째 게스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주인공, 요즘 대세 배우 박은빈이다.
tvN ‘유퀴즈’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식을 마치고 10월 5일에 찾아올 유퀴즈. 세상 러블리한 스포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박은빈 편의 녹화를 마쳤다는 것을 알렸다.
박은빈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 받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요즘 대세 배우이다. 최근 데뷔 27년만에 첫 팬미팅인 ‘은빈노트:빈칸’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어떤 재밌는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성공 이후 ‘유퀴즈’ 출연 소식으로 많은 누리꾼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다.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의 박은빈 출연 소식 피드에는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많은 좋아요와 댓글 세례가 이어졌다. “첫 게스트가 박은빈님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박은빈X유퀴즈 믿보 조합”, “박은빈 유퀴즈 케미 기대합니다.” 등 기대에 가득찬 반응이다.
이와 함께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유퀴즈’의 2MC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과 함께 ‘유퀴즈’ 시청자들의 애칭인 ‘자기;를 넣은 “자기야 잘있었어? 다시 시작해야지…”라는 센스 있는 멘트를 통해 ‘자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유퀴즈 시즌 4’는 시즌 최초로 가을에 시작하며 이전과 동일하게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을 맡았다. 전 시즌의 방송시간 대인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유퀴즈’는 2018년 첫 방송을 시작해 큰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가 일반인들인 ‘자기님’들의 일상과 인생을 인터뷰하는 사람여행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시민들을 직접 걸어다니면서 게릴라로 만나는 컨셉으로 시작되었으나, 코로나 19 영향으로 야외 촬영 대신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미리 선정된 인물을 섭외하는 컨셉으로 변경되었다.
바뀐 포맷에도 아직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