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도 봤고 아바타도 봤고 육사오도 봤는데…이제 영화관에서 무슨 영화를 봐야하지?”라고 생각한 엔터뷰 독자들 주목! 가을 극장가가 이 영화로 들썩거리고 있다. 개봉 첫 날 1위로 출발한 한국영화 역사상 역대급 수위라는 이 영화, 바로 ‘늑대사냥’이다.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등 핫한 배우들 총출동 하는 영화 ‘늑대사냥’

영화 ‘늑대사냥’은 9월 21일 개봉한 핫한 신작으로, 서인국, 장동윤, 정소민, 박호산, 고창석, 장영남, 성동일 등 요즘 핫한 젊은 배우들부터 연기력을 입증 받은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작품이다.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등 ‘강렬한 장르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봉 전 부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국내 개봉 전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더 큰 기대를 안게 했다. 최근 제 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는데 주요 상영관인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 1071석을 채웠으며 상영 종료 후에도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아 국내 팬들의 기대를 더 높였다.

그런 기대에 부흥하며 개봉 첫 날인 9월 21일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9월 22일인 현재 개봉 16일째에 500만을 돌파한 ‘공조 2: 인터내셔날’이 다시 정상을 탈환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늑대사냥’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을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한 범죄자와 경찰 조직의 전면전을 다뤘다. 특히, 현장감 넘치고 하드코어한 액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연기자들의 변신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그 중 일급 살인 범죄자인 종두를 연기한 배우 서인국의 연기가 일품이다. 살짝 돌아 있는 눈과 연기 그리고 온몸 타투까지 많은 관객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연기를 위해 18kg 살크업까지 해 관객으로 하여금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 히든 캐릭터들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배우도 등장하니 이왕이면 많은 설명이나 리뷰를 보지않고 극장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토리에서는 액션 영화들의 뻔한 클리셰를 깼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관람한 관객들은 “한국영화 역사상 역대급 수위다.”부터 “기존 액션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이 장면을 이렇게 한다고?” 등의 관람평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늑대사냥’은 3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늑대사냥’은 시리즈 중 2편에 해당하는데 이미 프리퀄이 시나리오는 완성상태며, 시퀄의 기획도 마무리 단계라고 한다. 피비린내 나는 하드코어 액션을 보고 싶은 엔터뷰 독자들이라면, 이번주 ‘늑대사냥’을 예매해보면 어떨까?
늑대사냥 간단 개요
- 장르: 액션, 범죄, SF, 스릴러, 고어
-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상영 시간: 121분
- 출연: 서인국, 장동윤,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성동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