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의하면, 가수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해가기 위해, 반려견 돌보미를 총으로 쏜 사건이 발생한 것. 일당 중 한 명이 검거되면서 21년형을 선고받았다.
'엄살'이 심하기로 유명한 견종이 있다. 바로 '시바견'이다. 시바견들의 '엄살' 심한 성격은 한 일본인 집사의 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해당 영상 속 시바견은 주사를 놓기 전 솜을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절규하듯 울며 '엄살'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최근 엄살 심한 시바견 앞에서...
한 집단에 처음 소속되는 이들이 으레 겪는 일이 있다. 바로 '텃세'다. 텃세는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와 직장뿐만 아니라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드러난다. 새로 입양된 강아지는 다른 반려견들과 자연스럽게 섞이기도, 고통이 따르는 합사 싸움을 통해 스며들기도 한다. 최근 '동생에게 텃세 부리는 댕댕이'로...
유기견의 '견생'은 참 고달프다. 우리가 아는 흔한 유기견의 일생은 길가를 떠돌다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운 좋게 유기 동물 보호소에 들어간 유기견도 '안락사'라는 또 다른 방향의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안락사 직전의 위기에 처해있다 한 유튜버에게 입양된...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대체로' 귀엽다. 그들의 위험한 호기심이 발동하는 순간만큼은 제외하고 말이다. 아이들은 종종 해맑은 모습과 대비되는 심한 장난을 해 어른들의 심장을 들었다 놓곤 한다. 이는 '반려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친 수많은 사고 내지는 장난 덕분에 집사들의...
남들에겐 당연한 '일상'이지만 댕댕이 집사들에게만 '챌린지' 같은 순간이 있다. 바로 '과자' 먹을 때다. 과자 봉지가 바스락거리기만 해도 달려오는 댕댕이들 때문에 집사들은 '무소음'으로 과자를 먹는 기적을 선보인다. 최근 한 '골댕이' 집사의 과자 먹기 챌린지가 화제다. 잠자던 골댕이 몰래 과자 봉지를...
꼬리를 흔들며 달려드는 반려견을 보면 집사들의 기분은 어떨까? 아마 기쁨과 사랑에 가득 차 댕댕이를 번쩍 안아 올려줄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조금 다른 집사들도 있다. '나를 향해 댕댕이가 달려오면 순간적으로 두려움에 빠진다'라는 소리까지 하는 집사들이 있다. 대체 이들은 어떤 모습의...
해변에서 열심히 구덩이를 파던 강아지에게 닥쳐온 시련
댕댕이를 키우게 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배변 교육'이다. 자유분방한 댕댕이들이 애견 패드 위에서만 배변을 하게끔 만드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때문에 배변 교육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집사들도 속출한다. 최근 배변 교육을 '너무 잘' 받았다는 댕댕이의...
간혹 동물들 사이에서는 종을 초월한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성사되곤 하는데요. 전혀 상상도 못 했던 조합의 동물 커플들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이끌어내곤 하죠. 오늘의 커플 또한 그러했는데요. 자신보다 3배나 큰 몸집을 가진 듬직한 강아지를 사랑했던 고양이는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영화 ‘스타워즈’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영화는 현재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SF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요다’는 스타워즈 세계관 최장자급 고수로 등장하곤 했죠. 어느 날 두 마리의 리트리버를 반려 중인 반려인은 이 ‘요다’ 인형을 사서...
누구나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기조차 싫은 날이 있을 텐데요. 이런 날엔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조차 다른 날보다 몇 배는 힘이 들곤 하죠. 동물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는데요. 오늘 소개할 강아지들은 무더운 날씨 탓에, 혹은 에너지가 방전된 탓에 온몸에 힘이 빠진...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라는 노랫말을 들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 가사에도 드러나듯 토끼는 여느 네발 달린 동물들과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뜀박질을 하는데요. 앞다리와 뒷다리가 함께 움직이며 통통 튀는 듯한 이 걸음걸이는 토끼의 트레이드...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친화력'이다. 대개 반려동물들은 집사에게 길들여져 온순하고 사람에게 친화력을 보인다. 하지만 야생동물들은 생존을 위해 항시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다. 최근 이러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사건이 공개돼 화제다. 사람이 키우는 댕댕이와 공원 연못에서 사는 백조가 싸우게 된 것이다. 과연 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현장 사람들의 가슴을 잔뜩 졸였다는 살벌했던 기싸움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
지난 7월 일상 유튜브 채널 'Old to New'는 프랑스 스트라스브루 시에서 있던 동물들의 싸움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누런 댕댕이 한 마리는 집사와 함께 공원을 산책 중이었다.
꽤 오랜 시간을 걸어 다닌 집사는 잠시 쉬려 벤치에 앉았다. 댕댕이도 벤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때 멀리서 사람 키만 한 동물이 다가왔다. 동물의 정체는 바로 '백조'였다.
백조를 본 댕댕이는 무서움도 없는 듯 백조를 보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백조는 댕댕이에게 다가와서 목을 길게 빼고 두 날개를 위협적으로 들어 올렸다. 상황을 파악한 댕댕이는 몸을 낮추고 경계 태세를 취했다. 백조는 한 번 '꽤액' 울더니 댕댕이에게 슬금슬금 다가갔다.
백조는 이내 한 쪽 날개를 들어 댕댕이의 뺨을 후려쳤다. 깜짝 놀란 댕댕이는 소리를 지르며 뒤로 물러났다. 이후 인터뷰에서 집사는 '설마 무슨 일이 일어나겠냐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둘의 기싸움 현장을 지켜봤다'라며 '백조가 댕댕이를 후려치자 그제서야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백조를 막았다'라고 전했다.
집사에 따르면 기세등등하던 백조는 집사의 존재를 의식한 듯 곧 현장에서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황에 어울리진 않지만 백조는 화난 모습도 아름답네', '(백조는) 댕댕이가 자기 영역을 침범해서 화가 났나 보다', '백조 모습이 꼭 새가 아니라 잔뜩 화난 시조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집사는 왜 (싸움을) 막지도 않고 댕댕이를 백조 쪽으로 끌어당기냐', '집사의 행동이 꼭 둘이 싸우라고 부추기는 것 같다', '딱 봐도 백조 행동이 위협적인데 집사는 뭐 하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집사의 대처에 반감을 표했다.
애견인들의 로망 중 하나는 바로 '대형견'이다. 일어서면 '사람 키'만한 크기의 대형견은 커다란 덩치와 다르게 귀여운 외모와 아기 같은 성격으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대형견을 키우는 데 필요한 공간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형견 양육을 포기하곤 한다. 최근 몇몇...
오늘 만나 볼 주인공은 조금 남다른 동물과 함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야생에서 ‘왕’으로 불리는 맹수 호랑이, 사자를 담당하고 있는 ‘문진호’ 사육사입니다. 그는 호랑이와 함께 축구를 즐기고 코를 비틀어 가며 혼내는가 하면 사자를 의자로 쓰며 자연스럽게 사자 위에 앉아 있는...
정말 그리웠던 사람을 몇 년 만에 우연히 만나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그 사람의 두 눈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고 참았던 눈물까지 흐를지 모른다. 최근 중국에서도 몇 년 만에 옛 동료를 만난 댕댕이의 반응이 화제다. 전 세계 누리꾼들로부터 유기 동물 캠페인 '모델'로 섭외하자는 소리까지...
여러분은 혹시 ‘미어캣’을 직접 보신 적이 있나요? 미어캣은 작고 동글동글한 얼굴, 그리고 두 발로 서서 먼 수평선 너머를 내다보는 시그니처 포즈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러나 오늘 소개할 미어캣들은 이러한 귀여운 외모 뒤에 다소 날카로운 성격을 숨기고 있다고...
'다큐멘터리' 애청자라면 한 번쯤 봤을법한 장면이 있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들의 모습이다. 소들은 마치 죽음을 예감하기라도 하는 듯 날뛰며 버티다 마침내 도살장 트럭을 향해 순순히 발을 뗀다. 최근 '개고기' 시장 앞에서 발견된 댕댕이들의 처참한 모습이 화제다. 인근 주민들도 어쩔 수...
범죄 영화의 흔한 소품 중 하나가 '테이프'다. 가해자들은 굵은 테이프를 활용하여 피해자의 입을 막고 손발을 결박한다. 테이프는 피해자의 신체적 자유를 뺏어 정신적으로도 더 큰 두려움을 발생시킨다. 이렇게 무섭게 쓰일 수도 있는 테이프가 최근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쓰여 화제다. 지켜보는...